【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대표 박근원·김진철)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상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맞아 중소 규모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된 이 프로젝트는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41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서울도시가스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활용한 자율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가이드를 안내하고 업체별 맞춤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특히 서울도시가스는 컨설팅 희망 15곳을 대상으로 모두 60회에 걸쳐 개별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경영목표 수립과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근로자 의견 청취, 매뉴얼 마련, 관리감독자 평가 등 협력사 고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한 협력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기획됐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협력사가 일정 수준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협력사 사업장 내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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