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업무 혁신…한전KPS AI 거대언어모델 활용
감사업무 혁신…한전KPS AI 거대언어모델 활용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7.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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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대언어모델 기반 감사업무 도입 추진할 전담 조직 가동
지난 5일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차세대 AI 감사 추진반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일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차세대 AI 감사 추진반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을 새로운 감사기법으로 도입하는 등 감사업무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차세대 AI 감사 추진반이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추진반은 선진화된 지능형 감사를 구현하기 위해 거대언어모델 기반 감사업무 도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열린 회의는 현재 운용하는 감사업무 단순 안내 챗봇 수준을 넘어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으로 패턴을 학습하고 새로운 결과를 생성하는 거대언어모델을 감사기범에 접목하기 위한 잠재적 도전 과제와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AI 활용 감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문제와 기술적 이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정주 한전KPS 감사실장은 “차세대 AI가 감사업무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기대가 높고 앞으로 공공부문 감사분야에 범용할 수 있는 윤리적 AI 성숙도 모델을 제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AI를 활용해 감사업무 효율성을 높여왔다.

한전KPS는 e-감사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비정형화된 감사자료 데이터베이스화와 사내 계약‧회계 등 데이터를 국가법령정보센터 법률정보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 연결하는 등 빅데이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전KPS는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한 비대면 감사시스템인 ‘랜선 Audit’에 이어 차세대 AI 감사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는 “초거대 AI 시대로 전환하는 흐름에 맞추어 감사분야에서도 공공‧민간 분야가 서로 힘을 합치는 줄탁동시(崒啄同時)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한전KPS는 선진화된 기술을 수용하고 내부적 역량을 동원해 차세대 AI 감사 추진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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