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 제1LNG터미널 종합 준공
포스코 광양 제1LNG터미널 종합 준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7.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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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첫 LNG터미널로 93만㎘ LNG 처리하는 시설 갖춰
9일 열린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 제1LNG터미널 종합준공식에서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9일 열린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 제1LNG터미널 종합준공식에서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민간 최초의 LNG터미널이 22년 만에 완공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총사업비 1조450억 원을 투입해 전남 광양에 93만㎘의 LNG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제1LNG터미널 건설을 22년 만에 완료하고 9일 현지에서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

LNG터미널은 LNG운반선으로 운송된 LNG를 인수·저장했다가 이를 기화시켜 배관을 통해 수요처로 공급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부는 1997년 5월 자가소비용 LNG직도입 제도를 도입했고, 포스코는 2005년 민간 최초로 LNG직도입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 제1LNG터미널은 LNG저장탱크 6기를 비롯해 시간당 68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기화송출설비와 함께 18만㎥급 LNG운반선을 접안할 수 있는 항만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5년 6월 1·2호기, 2010년 9월 3호기, 2013년 6월 4호기, 2019년 12월 5호기, 2024년 6월 6호기를 각각 준공시킨 바 있다.

현재까지 제1LNG터미널은 4162만 톤의 LNG를 처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제2LNG터미널 건설을 하고 있다.

최남호 2차관은 "최초의 민간 LNG생산기지인 광양 제1터미널이 LNG밸류체인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경제에 필수인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최초의 민간 LNG 생산기지인 광양 제1LNG터미널이 LNG 밸류체인 핵심 요소로서 해당 기업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데 소중한 자산인 동시에 우기 경제에 필수적인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필수 인프라”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가스공사와 민간 업계가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국가 전체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란 의지를 밝히면서 “가스공사와 민간 기업이 LNG터미널과 같은 관련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스공사가 운영 중인 천연가스 배관망을 누구나 공정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올 하반기에 새롭게 운영되는 전문가 중심 배관망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터미널별 천연가스 인입량 조정 등 배관망 이용과 관련한 사항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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