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세계태권도연맹·더나은세상 등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 등에서 문화교류를 포함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에 한수원 직원을 대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키트 만들기 등의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문화교류 활동을 한다.
또 이들은 태권도 시범과 풍물 국악,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우리나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연으로 체크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한수원은 2017년부터 매년 체코 글로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봉사단 파견이 어려웠던 2020년과 2021년엔 체코 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8년째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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