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사회공헌활동 결의 다져
가스公, 사회공헌활동 결의 다져
  • 김광호 기자
  • hoya@energytimes.kr
  • 승인 2008.05.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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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가스공사가 사회공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는 지난 7일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다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스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사내 청연봉사단 창단 이후 진행되어온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 사회공헌 전담팀 신설과 함께 KOGAS 봉사단으로 개명하고 사회공헌헌장, 슬로건과 엠블럼을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사내 18개 봉사단의 리더와 총무 임명식도 병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국제 재난구호단체인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환경·문화 보존 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이재민 구호와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체결식에서는 그 동안 직원들이 모은 모금액 1500만원과 기부금을 매칭 그랜트로해 총 3000만원의 특별 후원금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상임이사 강명순 목사가 ‘바람직한 사회공헌’이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수호 사장은 이날 “당사는‘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모두가 밝게 웃는 행복한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가스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는 KOGAS 장학금과 대도시 대기오염 개선운동, 전국 11개 지역 유형문화재 전승활동 후원, 사업장별 특화된 지역친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사업장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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