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태양광 O&M 진출…주춧돌 놓은 ‘중부발전’
美 태양광 O&M 진출…주춧돌 놓은 ‘중부발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5.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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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컨버전서 미국법인과 공동 O&M 사업 수행 업무협약 체결
지난 13일 중부발전이 미국 현지에서 한화컨버전서 미국법인과 미국 신규 태양광발전 공동 O&M 사업 공동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중부발전이 미국 현지에서 한화컨버전서 미국법인과 미국 신규 태양광발전 공동 O&M 사업 공동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중부발전이 발전공기업 불모지인 미국 태양광발전 O&M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주춧돌을 놨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한화컨버전서 미국법인과 미국 신규 태양광발전 공동 O&M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미국 현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현재 미국 텍사스주에서 2개 태양광발전 사업과 캘리포니아주 ESS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텍사스주에 발전설비용량 350MW 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은 한화컨버전서 미국법인과 미국 태양광발전 사업 개발과 기자재 조달을 비롯해 건설‧운영‧유지보수 등 모든 단계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다.

현재 미국 태양광발전 O&M 시장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한화컨버전스 미국법인이 유일하다.

중부발전은 이 시장에 진출하면 우리 기업 중 두 번째이자 발전공기업 최초인 것과 함께 미국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개발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사업자가 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 협약은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장을 위한 주춧돌”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중부발전은 한화컨버전스 미국법인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태양광발전 사업 공동 O&M 수행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윤여진 한화컨버전스 미국법인장은 “이 협약은 한화컨버전스가 미국 내 O&M 사업 역량을 입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은 미국 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공동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미국 이외에도 유럽‧동남아 등에서 지난해 말 기준 3.8GW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이 사업을 통해 2800억 원에 달하는 순수익을 낸 바 있다.

한화컨버전스 미국법인은 태양광발전‧ESS 분야 O&M 전문기업으로 미국 내 1.5GW에 달하는 O&M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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