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우수한 전력품질과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24년도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 부문과 환경경영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부발전은 2년 연속 발전공기업 중 가장 낮은 고장 정지율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과거 고장 원인 심층 분석과 위험도 평가 도입, 정비항목 최적화 등 운영 고도화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서부발전은 제조품질 부분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완벽한 설비관리와 기술혁신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은 서부발전 핵심 가치이자 책무”라면서 “ESG 개선 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등 발전산업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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