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갯벌에 염생식물 1.4만본 심어
중부발전 보령갯벌에 염생식물 1.4만본 심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4.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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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부발전이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갯벌에서 염생식물을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중부발전이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갯벌에서 염생식물을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16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갯벌에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Blue Carbon)을 위해 염생식물을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블루카본은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최근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보령시‧보령해양경찰‧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충남연구원‧소영어촌계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칠면초 모종과 종자 1만4000본을 심었다.

이에 앞선 지난해 5월 중부발전은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충남연구원 등과 블루카본 개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중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사업대상지 지질조사와 생태환경조사 등을 추진해 생착 가능한 염생식물의 종과 구역을 선정한 바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생태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오는 10월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앞바다에 해조류 등 바다숲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를 설치할 계획이며, 갯벌생태계 복원과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염생식물을 심는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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