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금산양수발전 사업예정지역인 금산지역 200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금산군청(충남 금산군 소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금산군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하게 되며, 남동발전은 이들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남동발전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신뢰 구축으로 이어지는 상생 협력의 첫걸음으로 성공적인 금산양수발전 추진과 금산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규 남동발전 부사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금산군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계속 따뜻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은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4일 충청남도‧금산군 등과 금산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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