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 태양광발전사업 진출
파루, 태양광발전사업 진출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8.05.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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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강진 소재 400KW 발전소 인수

태양광 추적 장치 및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주)파루(대표 강문식)가 발전 사업에 뛰어들었다.

파루는 8일 18억8000만원을 들여 태양광발전사업자인 (주)태인태양광발전소의 주식 전량을 인수키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라남도 강진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는 오는 16일 소유권이 파루로 이전된다.

453KW급 태양광추적식 발전소인 이곳은 지난해 12월 완공됐으며 1월부터 본격 가동돼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평균 발전량 5만7000KW, 월 3861만원의 발전수익을 올리고 있다.

파루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태양광 추적 장치 및 시스템 공급 사업의 시너지 효과 및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내부 조직 또는 별도 법인 설립 등) 발전소 운영 형태에 대해서는 오는 16일 취득이 완료되면 구체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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