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28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백일장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한국어 교육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과정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수기집을 발간하는 등 결혼이민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 강사 6명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5명과 우수상 5명, 장려상 6명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들은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임직원과 함께 마련한 기금 700만 원을 후원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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