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 커패시터·계전기 표준개발기관 지정
전기조합 커패시터·계전기 표준개발기관 지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6.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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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전기조합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전력용 커패시터와 계전기(TC33·TC94)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은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 31일 전기조합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전력용 커패시터와 계전기(TC33·TC94)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은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전력용 커패시터와 계전기(TC33·TC94)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Cooperation Or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으로 지정받은 가운데 지난 3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전기조합은 이번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으로 KS표준 제·개정과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등 표준화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서 전기조합은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산업계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표명해 이 분야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조합은 단체표준인증과 KOLAS 제품인증 등의 업무를 하는 가운데 이번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을 통해 KS표준을 다시 산업계로 돌려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은 “전력용 커패시터·계전기 분야에 만족하지 않고 표준화 분야를 늘려나가는 등 국내 표준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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