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SCG LAB이 서울시를 비롯한 서울도시가스·대륜이엔에스·예스코·귀뚜라미에너지·코원에너지서비스 등 5곳 서울지역 도시가스사와 함께 서울시 통합 에코 마일리지를 연계한 시민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서울시청(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에 앞서 가스앱은 지난겨울 난방비 이슈에 대응해 고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도시가스사와 직접 난방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이 협약은 난방비 지원을 위해 통합 에코 마일리지와 가스앱 캐시를 연계함으로써 서울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 제공에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민은 가스앱 캐시와 통합 에코 마일리지를 합산해 오는 6월 말부터 가스요금을 직접 납부할 수 있고 절약한 만큼 적립한 통합 에코 마일리지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가스앱은 코로나-19 시기부터 계속 요구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도시가스 업무 전반으로 확대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어 비대면 안전 전검과 비대면 전출입, 비대면 사용계약 등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한편 SCG LAB은 가스앱을 통한 환불·정산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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