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베트남 C&A VINA 그룹과 LNG 냉열 활용 냉동 물류창고 사업을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 8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기술공사는 C&A VINA 그룹과 베트남 내 최초로 LNG 냉열을 활용한 물류창고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 사업은 LNG 기화 과정 중 발생하는 초저온(LNG –162℃) 냉열을 활용하여 전력을 활용하는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전환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베트남 내 LNG 냉열 산업 활성화 필요성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가스기술공사는 LNG 냉열 EPCC O&M과 기술검토를 주관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가스기술공사는 C&A VINA 그룹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베트남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저온 LNG 냉열 활용 사업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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