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나눔명문기업으로 인정받아
대성에너지 나눔명문기업으로 인정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4.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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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본사 전경.
대성에너지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명문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법인 고액 기부자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에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대성에너지는 2021년 노사협의회와 함께 독거노인 등에 8000만 원, 지난해 보호 종료 청소년과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 사업에 1억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로 12번째 대구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지켜 가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대성에너지는 향토기업으로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등과 함께 매년 도시락·삼계탕 나눔과 쪽방 폭염 나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 겨울철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후원과 지역 복지기관 후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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