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은 창사 31주년을 맞아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제1차 Vision Week’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2년 청년세대 대리‧주임급으로 조직된 Vision Planner 운영 결과 도출된 실천 아이디어 중 하나로 기획됐으며, 새롭게 선정한 비전 2030 중장기 경영전략 대내외 공유와 추진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일 본사 출근길에 경영진이 직접 직원에게 행운 비전을 담은 쿠키 나눔 행사를 통해 비전 2030 중장기 경영전략을 홍보하면서 새로운 30년을 향한 결의의 시간을 다졌다. 또 지역사업소별 자체 행사 시행으로 전사적 공유와 실천 다짐을 확인하는 것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공기업은 생명력을 잃은 것과 같다”면서 “직원과 국민 참여형 전략 내재화 행사의 주기적 개최로 국민이 공감하는 회사 비전과 경영전략을 실현해감으로써 친환경‧디지털 중심의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전KDN 비전 알리미 이벤트’를 오는 4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한전KDN 비전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체계도 관련 사진을 일상에서 찾은 후 업로드나 설문에 참여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