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SK에코플랜트가 비즈파트너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과 상호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부 방안을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인 공정거래 협약을 지난 11일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비즈파트너 협력체인 에코파트너스 회원사를 비롯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제정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이행 ▲법 위반 예방 / 법 준수 ▲상생협력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 공정거래 준수 문화 정착은 물론 비즈파트너 대상 직·간접적 금융·기술·교육·인력 지원도 추진한다.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은 “비즈파트너의 경쟁력이 곧 SK에코플랜트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갖고 상생협력을 위해 SK에코플랜트는 계속 노력하고 있다.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공정거래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2011년 외주 에코파트너스를 시작으로 2013년 조달 에코파트너스까지 발족시켜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비즈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업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SK에코플랜트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