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현대건설, 국내외 청정수소 사업 뜻 모아
한수원-현대건설, 국내외 청정수소 사업 뜻 모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3.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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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한수원이 현대건설과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과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한수원이 현대건설과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과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현대건설과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과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국내외 수소 사업을 함께 수행하게 되며, 탄소 저감 분야 연구개발에 협력하는 등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구체적으로 한수원은 현대건설과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중남미 수소사업 진출 기반 확보를 위한 칠레 소규모 사업 공동참여 ▲CCUS 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 기술개발 / 사업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 활용 사업 ▲기타 탄소중립 및 청정수소 기술개발 등을 추진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 협약은 수소 생산과 탄소중립 사업 분야에서 한수원과 현대건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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