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자사 사업소인 태안·평택·서인천·군산발전본부에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하는 협력사 근로자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이 트럭을 통해 서부발전은 협력사 근로자에게 7600명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 서부발전은 즉석 복권 당첨자에게 회사 마스코트인 ‘위피(Weepy) 인형’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태안발전본부 안전 푸드트럭을 방문해 협력사 근로자에게 손수 배식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23개 협력사를 상대로 안전 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힘을 쓰고 있고, 협력사는 물론 모든 사업소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협력사 근로자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CEO가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과 무재해 포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서부발전은 지난해 안전 컨설팅에서 도출된 현안 82건 중 71건을 해결했고, 나머지 11건을 조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부발전은 지난해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에 모두 2억8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위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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