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뿌리 기업 에너지효율 혁신 도모
생산성본부 뿌리 기업 에너지효율 혁신 도모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3.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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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생산성본부가 동서발전·생산기술연구원과 뿌리 기업을 위한 에너지효율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생산성본부가 동서발전·생산기술연구원과 뿌리 기업을 위한 에너지효율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가 한국동서발전(주)·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뿌리 기업을 대상으로 저소비·고효율 산업구조 전환을 도모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 혁신을 돕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8일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생산성본부는 이들 기관과 뿌리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진단·컨설팅 ▲에너지 효율화 교육 ▲에너지효율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전문 인력 양성 ▲최적의 에너지효율 사업모델 구현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생산성본부 에너지컨설팅센터는 뿌리 기업을 위한 에너지 진단과 효율화 방법론을 제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효율 혁신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완기 생산성본부 회장은 “에너지 효율화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선 수요기업인 뿌리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생산성본부는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과 함께 뿌리 기업의 내부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성본부는 산업계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에 의거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1957년 설립돼 컨설팅과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또 생산성본부는 지난 1월 에너지 절감과 환경·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에너지컨설팅센터와 환경·기후변화컨설팅센터를 신설해 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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