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가 9일부터 10일까지 자사 서부트레이닝센터(대구 서구 소재)에서 협력업체 대표를 비롯한 시공관리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대성에너지 발주 공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안전의식을 끌어올리는 한편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해 도시가스 시공 품질 향상과 공사 현장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대성에너지 공무팀은 올해 공사 운영계획과 관로·인입관 업체 운영방안, 일위대가, 수량 산출기준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앞으로 대성에너지는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큰 만큼 도시가스사와 가스안전공사, 협력업체가 기본에 충실하고 안전한 공사문화를 함께 조성해 시민에게 더욱 편리한 도시가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현장 안전 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관리 조직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안전 등급 시스템 구축, 무재해운동 시행,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운영, 산업안전 보건교육 강화 등 산업재해 예방과 전사 안전 혁신에 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