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코리아 RE100 달성…동서발전 동행 약속
샤넬코리아 RE100 달성…동서발전 동행 약속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2.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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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동서발전이 샤넬코리아와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동서발전이 샤넬코리아와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동서발전이 샤넬코리아 기후변화 비전 달성에 동행한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샤넬코리아와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서발전은 샤넬코리아가 성공적인 RE100 달성에 지원하게 된다.

샤넬은 전사적 기후 전략인 ‘샤넬 미션 1.5°(CHANEL Mission 1.5°)’를 위해 2025년까지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첫 행보로 샤넬코리아와 태양광발전 가상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계약이 체결되면 샤넬코리아는 발전설비용량 2MW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20년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동서발전은 샤넬코리아와 기업 상생 융·복합 RE100 솔루션 모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사회구현을 선도하게 된다.

기업 상생 융·복합 RE100 솔루션은 동서발전이 산업단지 내 주차장·공터·지붕 등 유휴부지에 지붕 태양광발전을 개발해 청정에너지 생산과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급을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 협약은 샤넬코리아 기후 공약 실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동서발전은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샤넬이 청정에너지로 전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국내외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분야 전반에 다른 기업과 협업해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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