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2주간 차량 연료 집중점검
석유관리원, 2주간 차량 연료 집중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1.15 18: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오는 16일부터 2주간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인근 주유소를 대상으로 차량 연료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에서 기름값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정품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고 석유관리원 측은 설명했다.

석유관리원은 이 기간 고속도로 우회 도로와 명절 연휴 귀성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도로 등에 자리한 주유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암행 차량을 운영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에서 설 명절 민족의 대이동을 앞두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