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이 올해 적극·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성과를 이뤄낸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하고 지난 29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포상했다.
이번 포상은 헌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근무실적이 탁월하거나 예산 절감과 경영목표 달성에 역할을 한 부서와 개인에게 주어졌다. 감사실은 조직 내 소극 행정 근절과 적극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이 포상을 주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감사실은 일선 부서에서 추천한 20개 부서와 20명 직원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6개 부서와 6명의 직원을 선정했다.
이날 구미건설본부 건설기술실 기전부는 구미복합발전소 송전선 최적 경과지를 선정해 안전·경제성을 확보하고 주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의 성과를 내 최우수 부서 영예를 안았다.
윤주현 예방안전부 차장은 사내 산업재해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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