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계획예방정비를 끝낸 한빛원전 4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11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빛원전 4호기(발전설비용량 1000MW)가 제16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이날 03시 40분경 발전을 재개했다. 전 출력은 오는 15일 도달할 것으로 전망이다.
한빛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는 2017년 5월 18일부터 진행됐다.
이 기간 한빛원전 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를 받았고, 증기발생기 교체와 격납건물 공극 보수 등 주요 기기·설비에 대한 정부를 수행했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한빛원전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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