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노사 손수 만든 목공예품 기부
석유공사 노사 손수 만든 목공예품 기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1.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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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석유공사 노사가 자사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100점에 달하는 목공예품을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18일 석유공사 노사가 자사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100점에 달하는 목공예품을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노사 합동으로 자사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100점에 달하는 목공예품을 18일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울산지역 목공방에서 석유공사 직원들은 캄포도마·냄비받침 등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400만 원에 달하는 목공예품은 이 복지관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은 이 복지관 이용자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진하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석유공사 노사는 힘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올해 설맞이 시립노인요양원 위문과 지역 소외이웃 농수산물 꾸러미 200박스 나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PC 746대 기증, 사랑의 단체 헌혈 실시, 장애인 스포츠 직무직원 채용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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