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주유소 사업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제1차 주유소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에너지 전환 시대 석유제품 유통 산업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주유소 사업 혁신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으며, 산업통상자원부·대한석유협회·한국석유유통협회·한국주유소협회·정유사 등의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유소 일반현황과 매출량을 반영한 성장단계 분석과 주유소 경영현황 분석과 에너지 복합스테이션 등 사업 다각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시대에 이 포럼을 통한 사업 다각화 등 석유제품 유통업계 혁신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유소 혁신포럼은 주유소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현실화하는 등 성과 창출을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