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 인건비 2500만원 지원
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 인건비 2500만원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2.10.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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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6일 대전시청(대전 서구 소재)에서 대전시에 2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가스기술공사는 국가철도공단·한국수자원공사·한국조폐공사 등과 2500만 원씩 모두 1억 원의 기금을 대전시에 기탁하면, 대전시가 해당 재원을 활용해 3개월 이상 고용 영세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지난 3년간 인건비·사회보험료 지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대전시와 지역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한 국가철도공단·서부발전·수자원공사·철도공사·조폐공사 등 대전·충청지역 공공기관은 2020년 코로나-19 이후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 고용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대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년간 소상공인 인건비와 사회보험료로 4억 원에 달하는 재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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