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
동서발전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0.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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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동서발전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18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동서발전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정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정책’에 맞춰 올겨울 에너지사용량 10%를 줄이기로 하고 18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동서발전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동서발전은 09시부터 10시, 16시부터 17시까지 난방기를 순차 운휴하고 난방온도를 17℃로 제한하게 된다.

또 동서발전 직원들은 출근 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종이 서류를 전자문서로 대신해 프린터 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동서발전은 발전소에서 발전설비 운전방법 개선과 에너지 진단 강화로 평균 전력사용량을 월 1586MW 이상 줄이기로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작고 사소해 보일지라도 아끼고 모으면 의미 있는 것이 에너지 절약”이라고 강조하면서 “겨울철 에너지 비상상황에서 에너지 다이어트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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