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본부장 최문달)가 강원 영월지역 복지 사각지대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으로 냉·난방비 절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하고 12일 영월군청(강원 영월군 소재)에서 영월군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영월군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은 에너지 취약계층 13곳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최문달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장은 “영월빛드림본부는 에너지복지는 물론 청년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빛드림본부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124곳 가구를 대상으로 1억8000만 원을 지원해 노후주택 개선 등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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