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작된 국제 연료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전기요금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질 위기에 당면해 있습니다.

올해는 한전이 적자를 내는 수준인 위기이지만 내년엔 연료비연동제에 따른 기준연료비 재산정으로 기록적인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미 연료비가 2배 이상으로 껑충 뛰었고, 한전이 이를 반영한 2022년도 4/4분기 연료비정산단가를 산정한 결과 kWh당 52.3원으로 나왔다는 점은 2023년도 기준연료비가 이 수준에서 인상돼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영상은 핵폭탄급 뇌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도 기준연료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