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온배수 활용 스마트-팜 조성 추진
중부발전 온배수 활용 스마트-팜 조성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09.28 13: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7일 중부발전이 주교고송영농조합·코리아휠 등과 발전소 온배수 재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스마트-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중부발전이 주교고송영농조합·코리아휠 등과 발전소 온배수 재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스마트-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주교고송영농조합·코리아휠 등과 발전소 유휴뷰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발전소 온배수 재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에 발전소 온배수 폐열을 활용하는 스마트-팜을 조성해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발전소 온배수를 재활용하는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의 농업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에코 스마트-팜 설비 구축 / 실증 ▲온배수 등 발전부산물 재활용 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은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농업의 경제성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탄소중립 경제 측면에서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 사업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상생 사업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중부발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