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보령LNG터미널과 보령LNG터미널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유지정비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기술공사는 보령LNG터미널과 함께 보령LNG터미널 생산· 공급시설 유지정비 상호협력을 비롯해 국내·외 천연가스 분야 장기 O&M 사업 진출을 모색해 탄소 중립이 맞춰 국내외 천연가스 시장의 성장에 이바지하게 된다.
특히 보령LNG터미널 유지정비 주요 협약설비는 천연가스 관련 하역설비, 저장탱크, 증발가스압축설비, 저압·고압펌프, 해수펌프, 가스히터, 계량설비 필터류 등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이 설비의 예방점검과 고장, 긴급정비, 정기점검, 정밀진단 등의 유지정비와 긴급사항 발생 시 기술인력 지원에 참여하게 된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이 협약으로 천연가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앞으로 국내외 민간 LNG터미널 O&M 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계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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