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영흥화력 지역주민 소통 행보 강화
5월 가정의 달…영흥화력 지역주민 소통 행보 강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05.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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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지역 내 효 사상 고취 초점 맞춘 영흥효행상 시상식 열려
600명 달하는 주민 운집한 가운데 최신영화 ‘범죄도시2’ 상영
26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에너지파크(인천 옹진군 소재)에서 제17회 영흥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에너지파크(인천 옹진군 소재)에서 제17회 영흥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흥발전본부가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행보에 나섰다.

26일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영흥발전본부는 이날 제17회 영흥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고, 앞선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선영화인 ‘범죄도시2’를 상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영흥효행상 시상식은 평소 효를 몸소 실천하는 지역주민을 포상함으로써 지역 내 효 사상 고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앞서 영흥발전본부는 일반부문의 경우 마을별 1명씩 이장‧노인회장‧부녀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시상자를 선정했으며, 학생부문에선 초‧중‧고등학교 자체 심사를 거쳐 학교별 3명씩이 선정됐다.

그동안 모두 1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모두 1억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신영화 상영 행사에 600명에 달하는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상용된 영화는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명을 동원한 ‘범죄도시2’였다.

특히 영화 상영에 앞서 영흥발전본부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지원사업, 친환경 발전소 운영 노력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기도 했다.

김종현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지역주민과 소통 행보를 통해 지역과 발전소의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한 뒤 “영흥발전본부가 영흥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항상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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