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태양광 기여도 9.4%…전년比 소폭 증가
지난달 태양광 기여도 9.4%…전년比 소폭 증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2.01.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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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태양광발전.

【에너지타임즈】 지난달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 태양광발전 기여도가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1년 12월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태양광발전 비중이 총 전력수요의 9.4%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전력시장에서 집계된 태양광발전 이외에 발전량이 통계에 잡히지 않는 비계량 태양광까지 포함한 결과이며, 2020년 12월 추계치인 7.3%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산업부 측은 비계량 태양광발전이 늘어 전력소비가 집중되는 10시부터 11시까지 실제 총 전력수요를 상쇄하고 전력시장 내에선 겨울철 전력피크 시간대가 9시에서 10시로 이동하는 등 겨울철 전력수급에도 태양광발전이 비중 있게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09시부터 10시까지 전력시장 내 태양광발전 비중은 1.5%로 낮아 보이지만 실제 전력피크 시간대 태양광발전 기여도는 9.4%라고 산업부 측은 설명했다.

한편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은 11일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태양광발전의 겨울철 전력수급 기여 현황을 보고받았다.

박 차관은 지난달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을 유지했으나 1월 3주에 최대전력수요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그는 국내 최초의 태양광·풍력발전 복합단지인 영암 태양광·풍력발전단지 현장을 찾아 발전설비 전검과 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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