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유가 잡힐까?…美 비축유 방출 韓 동참
고공행진 유가 잡힐까?…美 비축유 방출 韓 동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11.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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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컨리버유전지대. / 사진=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컨리버유전지대.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미국이 고공행진 중인 국제유가를 잡기 위해 전략 비축유 카드를 꺼내 들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인도 등 주요 경제권 국가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한국·일본·인도 등과 전략 비축유 방출 방침을 밝힐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앞서 미국은 한국·중국·일본·인도 등에 비축유 방출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현재 미국은 유동적이긴 하나 단계적으로 3500만 배럴 상당의 비축유를 방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와 인도는 적은 양을 방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도 비축유 방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의 이 같은 행보는 산유국들이 늘어나는 소비에 맞춰 신속하게 석유를 공급해달라는 미국 등의 거듭된 요청을 거절한 대안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유가 하락을 원치 않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 등 산유국들의 연합체인 OPEC+은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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