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중동 수소시장 길 열어…UAE·오만 기반 다져
가스기술공사 중동 수소시장 길 열어…UAE·오만 기반 다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11.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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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방문 중인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UAE 아부다비와 수소 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협약, 21일 오만 OQ와 수소사업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중동을 방문 중인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UAE 아부다비와 수소 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협약, 21일 오만 OQ와 수소사업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가스기술공사가 중동에서 수소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용돈 사장이 아부다비와 오만에서 수소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기 때문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지방자치교통국(Department of Municipalities & Transport)과 수소 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협약, 21일 오만 OQ와 수소 사업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현지에서 각각 체결했다.

가스기술공사 측은 해외 수소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국토교통부 주관 해외 수소 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 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제 사업화를 위해 중동의 국가와 논의를 추진한 결과 이 협약을 잇따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아부다비와 협약을 통해 그린수소 기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에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한편 수소 충전 인프라를 UAE에 구축하는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가스기술공사는 오만 OQ와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와 그린암모니아의 사업화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CCS(Carbon Capture Storage) 기술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 협약은 우리나라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우리 기업들이 중동의 수소 인프라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가스기술공사는 이 협약을 계기로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중동을 대상으로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등 수소 사업 전반에서 안정적인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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