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골칫거리 자재관리 시스템으로 해결
남동발전 골칫거리 자재관리 시스템으로 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10.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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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사물인터넷 결합…인력·공간 2배 이상 효율성 향상 기대
남동발전 본사 전경.
남동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전력그룹사 최초로 로봇과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자재관리자동화시스템을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에 구축을 완료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발전사는 사업소별로 최소 1200개부터 최대 7000개에 이르는 예비부품을 보관·관리하고 있으며, 소규모 인원으로 많은 종류의 예비부품을 입고와 출고 등 재고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동발전 측은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력그룹사 최초로 사물인터넷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자재관리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이 시스템을 통해 예비부품 관리에 대한 인·물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시스템은 기존 창고 선반에 보관하는 자재를 수직·수평 이동이 가능한 자동화시스템 내부 선반에 적재하고 이송하도록 개발됐으며, 보관면적 공간활용도를 2배 이상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이 시스템은 RFID 센서와 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화면 조작만으로 전체 자재의 품목·위치·수량 파악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영언 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은 “이 시스템 도입은 기존 인력과 창고 면적 대비 2배 이상의 자재관리 효율성을 높인 성공적인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남동발전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전국 사업소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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