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니 땅가무스수력 재무적 준공
중부발전 인니 땅가무스수력 재무적 준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10.12 21: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40억 회수 등 앞으로 28년간 1450억 수익 기대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땅가무스수력발전소 전경.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땅가무스수력발전소 전경.

【에너지타임즈】 중부발전에서 추진한 두 번째 해외 수력발전 프로젝트가 대주단으로부터 수익성이 보장되고 채무원리금 상환에 이상이 없다는 인정을 받았다. 재무적 준공을 달성한 것인데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2일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중 중부발전이 수주한 민자발전사업(IPP)인 땅가무스수력발전 법인이 지난 8일 재무적 준공을 달성했다.

재무적 준공은 프로젝트 회사가 상업운전 후 프로젝트 자립의 선행요건이 모두 충족돼 수익성이 보장되고 채무원리금 상환에 이상이 없다고 대주단이 인정하는 금융계약서상 준공이다.

중부발전은 땅가무스수력발전 사업 관련 지분 52.5%를 보유하고 사업개발과 재원 조달, 건설관리, 운영 등 모든 과정을 맡았으며, 한국수출입은행 등 글로벌 은행이 차입금을 대부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지원했다.

이 발전소는 2018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특히 중부발전 측은 땅가무스수력발전 법인에서 발생한 잉여금에 대해 주주대여금과 배당금으로 40억 원을 내달 처음으로 수령하고 앞으로 28년간 1450억 원에 달하는 지분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부발전 측은 해외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으로 인정된 땅가무스수력발전 사업으로 매년 36억 원에 달하는 배출권 12만 톤을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