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인터넷전화'로 아껴보자!!
이젠 '인터넷전화'로 아껴보자!!
  • 신동계 기자
  • bucher1@nate.com
  • 승인 2008.05.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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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인터넷 전화망으로 교체

남부발전이 인터넷 전화망으로 예산 줄이기에 나섰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은 정부의 예산삭감과 고유가시대 연료비 상승으로 수익률이 저하되자 예산 절약의 일환으로 인터넷 전화망으로 교체하고 지난달 28일 개통했다.

남부발전은 과거 한국전력에서 운영하던 교환기를 전력그룹사들이 사용해 왔으며, 그 동안 임대료를 지급했다. 이 사업으로 남부발전은 고유번호(070-7713-뒷번호 4자리)를 갖게 됐다. 이 사업은 공기업 최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 전화망은 전화의 음성신호를 인터넷으로 전송해 통신비를 절감하고 데이터를 연동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남부발전은 능률적인 업무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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