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해상풍력설치선 랙앤코드 공급
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해상풍력설치선 랙앤코드 공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9.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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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설치선 기자재인 랙앤코드.
해상풍력설치선 기자재인 랙앤코드.

【에너지타임즈】 두산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과 해상풍력설치선(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에 사용되는 기자재인 랙앤코드(Rack & Chord)를 2023년까지 156개를 대우조선해양에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상풍력설치선은 승강형 철제다리를 해저에 내려 선박을 해수면 위로 부양시켜 고정한 뒤 대형 크레인으로 해상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전용 선박이다.

길이 9m와 중량이 25톤에 달하는 랙앤코드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 선반의 승강형 철제다리를 구성하는 핵심 구조물로 선체와 풍력발전기를 포함해 최대 3만7250톤에 달하는 중량을 들어 올리고 지지할 수 있는 높은 강도를 요구하는 기자재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두산중공업은 염분과 저온 등 바다의 다양한 환경에 맞춰 내식성과 내충격성을 보유한 고강도 특수소재를 개발해 지난 7월 국제 선박 인증기관으로부터 특수소재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앞으로도 두산중공업은 조선업계에 특수강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2005년부터 풍력발전 사업을 시작했으며, 최근 해상풍력발전 수주물량 증가에 대비해 풍력2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또 3MW급과 5.5MW급의 해상풍력발전기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8MW급 해상풍력발전기 모델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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