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UAE지사 개소…바라카원전 ICT 지원 역할
한전KDN UAE지사 개소…바라카원전 ICT 지원 역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9.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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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한전KDN이 UAE 현지에 UAE지사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9일 한전KDN이 UAE 현지에 UAE지사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UAE 바라카(Barakah)원전에 대한 안정적인 ICT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의 새로운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9일 아부다비에 UAE지사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은 자사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솔루션을 활용한 UAE 신규 사업개발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전KDN은 2010년부터 바라카원전 건설에 필수적인 IT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한 ▲원전 건설관리시스템 ▲성과관리 / 정보공유시스템 ▲바라카원전 건설용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에너지ICT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UAE 바라카원전 사업은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수출형 원전인 한국형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주계약자로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한국전력기술(주)(설계) ▲두산중공업(주기기) ▲현대건설·삼성물산(시공) ▲한국수력원자력(주)(시운전·운전) ▲한전KPS(주)(정비) ▲한전KDN(주)(시스템 유지·정비) 등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아랍지역 최초의 상업용 원전이자 우리나라가 수출한 1호 원전인 바라카원전은 한국형 신형가압경수로를 기반으로 UAE 기후의 환경적 특수성을 반영해 보강한 원전으로 건설되고 있다.

이에 앞서 한전은 2012년 7월 바라카원전 1·2호기 건설 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4월 바라카원전 1호기의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또 바라카원전 3·4호기 건설과 시운전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바라카원전 1~4호기가 모두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되면, 이 원전은 UAE 전력수요 25%를 충당하게 되며, 연간 2100만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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