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강원랜드 관광단지형 연료전지 사업 추진
서부발전-강원랜드 관광단지형 연료전지 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9.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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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본사 전경.
서부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강원랜드·강원도시가스 등과 함께 강원랜드 내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0일 하이원리조트(강원 정선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강원랜드·강원도시가스 등과 함께 하이원리조트에 발전설비용량 6MW 규모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하이원리조트 난방용 열원으로 공급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연료전지 개발·설치·운영, 강원도시가스는 연료전지 사업에 필요한 도시가스 공급, 강원랜드는 부지 제공과 하이원리조트 내 열 배관을 신설해 난방용 열원 확보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서부발전 측은 국내 최초로 관광문화시설에 열을 공급하는 연료전지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부발전은 이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확보하고 연료전지를 통해 생산한 전력과 열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강원랜드는 기존 대비 저렴한 열을 공급함으로써 난방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균 서부발전 부사장은 “이 사업은 연료전지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공공기관 간 협업 모범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언급한 뒤 “서부발전은 이 협약을 계기로 협업과 혁신을 중시하는 새로운 연료전지 사업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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