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부하 예측과 상태진단 시스템 운영
전력연구원, 부하 예측과 상태진단 시스템 운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9.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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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

【에너지타임즈】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이 배전계통 부하 예측과 상태진단 정확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력 부하 예측 및 상태진단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을 위해 최근 전국 1만 곳에 달하는 배전선로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태양광발전과 전기자동차 등에 복잡·다변화하는 배전계통 전력 부하를 인공지능으로 예측하고 배전계통 상태를 진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수집데이터를 자동으로 학습해 전력 데이터의 정상과 이상 여부를 능동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데이터 건전성에 따라 산출물 신뢰도가 달라질 수 있고, 수집된 빅데이터 신뢰도 확보를 위해 별도 군집화 알고리즘과 심화학습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기반 부하 예측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시스템은 신뢰도를 확보한 전력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배전선로 부하를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과부하 횟수와 빈도 등 배전선로 투자 우선순위를 계산하게 된다.

전력연구원 측은 이 기술을 세계 최대규모인 전국 1만에 달하는 배전선로에 적용해 부하 예측과 상태분석 평균 정확도 90%를 달성했다고 설명하면서 배전계통 운영·계획 측면 투자효율 개선으로 연간 투자비 80억 원가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전력연구원은 이 시스템을 배전계통 현안을 해소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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