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해체 산업 육성…민관 협의회 열려
원전 해체 산업 육성…민관 협의회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8.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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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수력원자력(주)·두산중공업 등 산·학·연 전문가들과 원전 해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제4차 원전 해체 산업 민관 협의회를 24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원전 해체 기업 역량 강화와 인력양성, 해외시장 진출, 제도 기반 구축 등 분야별 잘된 점과 미진한 점을 살펴보면서 정부와 지자체, 산·학·연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이들은 원전 해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수원은 영구정지 된 원전 2기가 안전하게 해체될 수 있도록 원전 해체에 필요한 58개 상용화 기술을 연말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관련 기술 54개를 확보한 상태다.

두산중공업은 사용후핵연료 저장 용기와 방사화 구조물 해체, 원전 해체 폐기물 처리 분야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내달 신청 예정인 원전 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사업 기획(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한 바 있다.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정부는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과 원전 해체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뒤 “앞으로도 산업부는 원전 해체 관련 제도 기반 구축을 통해 원전 해체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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