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난 임박…문승욱 장관 에너지절약 실천 강조
전력수급난 임박…문승욱 장관 에너지절약 실천 강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7.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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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한 문승욱 산업부 장관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일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한 문승욱 산업부 장관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 주 찜통더위와 경제회복 등의 여파로 예비율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20일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복합발전본부(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해 지속되는 무더위 등으로 전력수요가 언제든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뒤 비상한 각오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 측은 최근 무더운 날씨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늘고 국내 경제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현재까지 예비율은 10%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번 주 장마를 끝으로 본격화되는 찜통더위에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발전소 현장에서 안전사고와 고장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그는 수요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적정 실내온도 준수와 불필요한 전기 사용 자제 등 에너지절약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에 따르면 시운전 발전기와 태양광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방전시간 조정 준비가 마무리됐고, 공급능력 확충을 위해 최근 정비를 완료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받은 신월성원전 1호기가 이번 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또 산업부는 여름철 휴가 분산과 전기기술자를 활용한 냉방·조명수요 절감 등 자발적 에너지절감 노력을 확산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정 온도 준수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냉방기 순차 운휴 등 전력수요 절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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