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친환경 수송 드라이브…LNG추진선 도입 추진
남부발전 친환경 수송 드라이브…LNG추진선 도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7.0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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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 최초로 선박 2척 연료 유류에서 LNG로 전환사업 추진키로 결정
유류 대비 온실가스 30%와 미세먼지 99% 등 환경오염물질 줄 것으로 전망
7일 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산업부·에이치라인해운·한국조선해양 등과 발전공기업 최초로 LNG추진선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산업부·에이치라인해운·한국조선해양 등과 발전공기업 최초로 LNG추진선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남부발전이 탄소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수송에 드라이브를 건다.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벌크선인 LNG추진선을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발전공기업이 LNG추진선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이치라인해운·한국조선해양 등과 발전공기업 최초로 LNG추진선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부발전은 에이치라인해운·한국조선해양 등과 자사에서 석탄발전소 연료인 유연탄을 운반하는 선박 15척 중 18만 톤급 선박 2척의 연료를 유류에서 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남부발전 측은 LNG추진선은 선박의 연료를 유류에서 LNG로 전환한 선박으로 유류 사용 대비 온실가스 30%, 미세먼지 99%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라고 소개했다.

또 남부발전 측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그린십-K 이행으로 바다 위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상생협력과 경제 활성화 등 포용 성장을 이끌기 위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LNG추진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부발전은 사물인터넷(IoT) 기술 접목으로 최적 운항 관리를 할 수 있고 LNG뿐만 아니라 암모니아와 수소를 연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 LNG추진선 건조를 시작해 2023년 하반기 건조를 완료하고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LNG추진선 도입과 더불어 창의적인 상생협력을 확대해 ESG 경영은 물론 발전산업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여정에 선도적 역할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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