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舊 서천화력 동백정 복원공사 착공
중부발전 舊 서천화력 동백정 복원공사 착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6.28 18: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초의 화력발전소 철거 후 복원하는 사업으로 손꼽혀
28일 중부발전이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소재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공사 착공식을 현지에서 개최했다.
28일 중부발전이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소재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공사 착공식을 현지에서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舊 서천화력을 철거하고 동백정의 아름다운 절경을 옛 모습 그대로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으로 결정하고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소재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공사 착공식을 28일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에 앞선 2012년 4월 중부발전은 서천군과 신서천화력 건설이행 협약을 체결해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을 위한 첫걸음에 나섰으며 이후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의사소통으로 2020년 2월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공사는 2023년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백정해수욕장은 푸른 동백나무숲과 하얗게 빛나는 백사장이 어우러진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였으나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에너지자립을 위한 국내 무연탄발전소를 건설하게 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중부발전 측은 국가 산업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란 막중한 소임을 완수하고 舊 서천화력을 철거하고 동백정의 아름다운 절경을 옛 모습 그대로 지역주민 품으로 돌려주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중부발전 측은 화력발전소 철거 후 자연의 모습으로 복원이란 세계 최초의 도전을 통해 친환경 발전과 탄소중립을 향한 굳은 의지를 표명하는 사업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환경과 발전의 공존을 추구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이행에 적극 부응하고 글로벌 화두인 탄소중립에 앞장서 발전산업 분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