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세종복합발전소 내달 건설 착수
남부발전 신세종복합발전소 내달 건설 착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6.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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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대거 활용 예정
남부발전 신세종복합발전소 조감도.
남부발전 신세종복합발전소 조감도.

【에너지타임즈】 내달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내달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최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사업 착수를 위한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모두 6796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세종시 연기면 일원에 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하는 발전설비용량 630MW급 가스복합발전소와 340Gcal/h 용량 열에너지 공급설비를 건설하는 것.

이에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해 6월 대비공사 착공에 이어 같은 해 11월 주요 기기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5월 종합심사낙찰제로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진입장벽 완화로 중소건설회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공사발주제도를 개선했다. 또 공사입찰에 있어 발전소 건설 실적을 보유하지 않은 건설회사의 참여를 의무화했다. 또 소방·정보통신 등 전문공사를 별도로 발주해 전문공사업 육성을 도모하는 한편 건설지역 생산제품 우선 활용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남부발전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법적 규제치 대비 30% 수준으로 낮추는 등 환경친화적 건설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대거 활용할 방침이다.

또 남부발전은 안전 역량 보강을 위해 안면·홍채인식 관련 기술을 활용해 근로자 출입관리 자동화와 위치추적태그(Tag), 지능형 폐쇄회로TV(CCTV) 신기술 등 스마트 건설안전시스템을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우곤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신세종복합발전소는 대한민국 행정수도인 세종시에 필수적 에너지원을 창조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속적인 소통으로 안전과 동반성장, 지역상생, 근로환경까지 모두 모범이 되는 상생발전소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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