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전기차 단방향 충전제어 실증 연구 착수
전력연구원 전기차 단방향 충전제어 실증 연구 착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6.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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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구원 본관.
한전 전력연구원 본관.

【에너지타임즈】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이 최근 전기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력피크·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전력공급이 불안한 상황 발생 시 전기자동차에 충전된 전력을 제어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유지하는 기술인 전기자동차 단방향 충전제어 스마트 충전기술에 대한 실증 연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완속 충전에서 충전을 시작하면 일정한 속도로 완충될 때까지 충전되는 것과 달리 전력 수급 여건에 따라 충전이 실시간으로 제어된다.

한전은 이 실증을 위해 수도권·광역시권·제주·기타 등 4개 권역으로 모집한 130명에 달하는 전기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단방향 충전제어 스마트 충전기와 차량단말기를 설치한 바 있다.

전력연구원은 한국알박·자동차연구원 등과 단방향 충전제어 실증을 위한 전기자동차용 충전기와 충전제어시스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의 개발을 완료했다.

전력연구원 측은 이 기술에 대한 실증을 통해 전력피크 시간대 부하 감축 등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전통적인 수요 반응 이외에 최근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충전제어 등 다양한 전력공급시나리오를 예상해 기술 검증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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